개인방송국설립 더욱 쉬워진다! ‘유비오’ 출시
최근 온라인에서는 아프리카TV, 유스트림 등 온라인 개인방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
인기를 모으고 있다. 개인방송의 묘미는 기존 TV에서 볼 수 없었던 컨텐츠들이
생중계 된다는 점. 특히 전문 방송인이 아닌 일반인이 방송을 진행하며
단순 음악재생부터 게임중계, 먹방(방송자키가 음식을 먹는 것을 생중계하는 것) 등
컨텐츠도 다양하다.
이렇게 방송을 중계하는 방송자키를 BJ라고 통칭하며 몇몇 인기있는 BJ들은
웬만한 연예인 뺨치는 수준의 팬을 확보하고 있기도 한다.
이들은 별풍선 등 아이템선물을 통해 일반기업 임원 수준의 연봉을 벌고 있다.
이들 BJ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시청자들은 선물용 아이템을 구매하여 BJ에게 선물하고 있다.
아프리카TV는 누구나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방송서비스다. 시청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BJ들에게 별풍선과 스티커라는 유료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고
BJ들은 이렇게 선물 받은 별풍선을 환전하여 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.
그러나 이런 거대한 개인방송국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는 막대한 자금과 개발기간이
필요하다. 당장 수십억의 자본과 1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거쳐야 하며
이를 감당할 고용량의 회선도 필요하다.
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 기업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.
미디어전문솔루션기업 ㈜아이젝에스앤에스는 개인방송국용 전문 솔루션 ‘유비오’ 시스템을
출시했다고 밝혔다. 기존에는 아프리카TV, 유스트림, 트위치TV 등 온라인개인방송국을
열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개발기간이 소요되었다.
그러나 ‘유비오’는 개인방송국 솔루션을 탬플릿화하여 훨씬 저렴한 비용과 빠른
개발기간으로 손쉽게 개인방송국을 열 수 있게 도와준다. 뿐만 아니라 아이폰과
안드로이드폰 앱까지개발하여 모든 모바일 환경에서 방송을 진행하거나시청할 수 있다.
또 월별로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라이브회선도 업계 최저가로 제공된다.
업체 관계자는 “최근 아프리카TV처럼 개인방송국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지만
자금과 개발기간 문제로 망설이는 고객이 많았다”며 “ 일반사업자가 감당할 수 있을
정도로 저렴하고 빠른 시간 내에 세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”고 밝혔다.
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(www.onvideokorea.com) 및 전화 1599-3771로 확인이 가능하다.
한국경제TV 와우스타
김지인 기자